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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하반기 신작 4종으로 3년 역성장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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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하반기 신작 4종으로 3년 역성장 끊는다
  • 이승규 기자 gyurock99@csnews.co.kr
  • 승인 2026.04.2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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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매출 감소로 고전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올 하반기 신작 게임 4종을 출시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신작 4종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신작은 MMORPG 후속 프로젝트부터 서브컬처, PC·콘솔까지 다양하다.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 개발 자회사 라이온하트의 ‘오딘Q’는 기대감이 가장 높은 게임이다. 오딘Q는 북유럽 신화의 핵심 자료인 ‘에다’를 기반으로 한 MMORPG다.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며 다양한 종족과 직업 조합 등 높은 자유도가 특징이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카카오게임즈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오딘Q의 성공에 따른 실적 안정감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카카오게임즈는 매출이 2021년과 2022년 1조 원 이상을 기록했지만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감소하며 4000억 원 중반대로 떨어졌다. 영업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C’도 출시된다. 라이온하트가 처음으로 개발하는 서브컬처 게임으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출시된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 ▲육성 결과에 따라 능력치와 스킬, 외형까지 달라지는 입체적 캐릭터 ▲캐릭터 별 성격과 성향을 고려한 소통 기반의 '교감 육성'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도 퍼블리싱(게임 유통)한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원작 ‘아키에이지 워’의 원작 세계관에서 약 50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PC·콘솔로 출시될 계획이다. 

▲오딘Q 대표 이미지./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오딘Q 대표 이미지./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PC·콘솔 전문 개발사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의 ‘갓 세이브 버밍엄’도 나온다. 이 회사는 2023년 카카오게임즈에 편입됐다. 갓 세이브 버밍엄은 14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게임으로 물리 기반 상호작용과 정교한 생존 시스템을 중심으로 개발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작품 출시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핵심 IP를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타이틀을 확대하고, 장르와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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