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KB금융, 전북에 국민연금 연계 자산운용 특화 금융거점 마련
상태바
KB금융, 전북에 국민연금 연계 자산운용 특화 금융거점 마련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6.07.08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금융그룹이 전북에 금융거점을 마련하고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KB금융은 8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전북 KB금융타운'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조지훈 전주시장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전북 KB금융타운에는 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자산운용 등이 입주해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자산운용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개소를 통해 150여 명의 현지 채용인력을 포함해 350여 명의 KB금융 직원들이 전북혁신도시에 상주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조지훈 전주시장,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왼쪽부터) 조지훈 전주시장,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KB금융은 지역 주민과 기업을 위해 △은행·증권 복합점포 △KB골든라이프센터 △KB희망금융센터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센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KB 이노베이션 허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전북 KB금융타운은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금융과 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의 출발점"이라며, "청년과 중소기업, 혁신기업이 지역에서도 충분한 기회를 얻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금융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신한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에 '신한금융허브'를 출범한 데 이어 NH농협금융그룹도 3분기 중 NH-Amundi자산운용 전주사무소 개소와 함께 '(가칭) NH금융허브'를 전북에 출범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도 전북에 자산운용과 증권 등 자본시장 기능을 모은 '하나금융 자본시장 원루프센터'를 신설하기로 한 가운데 우리금융그룹도 자산운용·은행·보험 등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금융 인프라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