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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사, 장마철 안전사고 현장 점검 지시..."도민제보시스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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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사, 장마철 안전사고 현장 점검 지시..."도민제보시스템 활성화"
  • 이예원 기자 wonly@csnews.co.kr
  • 승인 2026.07.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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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공사 현장 안전사고와 산사태를 우려하며 현장 점검을 지시했다.

추 지사는 8일 최근 용인시 내 공원·근린생활시설 조성 현장에 방수포가 갖춰지지 않은 채 흙더미가 쌓여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관련 부서에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아울러 경기도 내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토사 붕괴가 우려되는 건설공사장에 대한 사전 파악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도 추진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6일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마 전망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등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6일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마 전망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등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노동안전지킴이 112명을 통해 ▷건설공사장 방수포 설치 상태 ▷배수시설 확보 여부 ▷비탈면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안전관리실을 통한 ▷산사태 우려 지역 ▷기존 호우 피해 지역 및 시설 중심 안전점검도 강화한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소규모 건설 현장이나 영세 제조업 사업장을 방문해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을 관리하는 전문 인력으로, 도는 지난 3월 최종 선발을 마쳤다.

앞서 도는 2월 여름철 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재난상황실에서 '사전 재해예방대책 전담조직(TF)' 회의를 열고 안전관리실 등 관련 부서와 경기도재난안전연구센터가 참석해 분야별 취약시설 관리 실태와 대응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바 있다.

회의를 토대로 도는 지난 6월까지 위험도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관리대상은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안전시설 ▷빗물받이 ▷저수지 ▷급경사지 ▷야영장 등 8개 분야다.

추 지사는 "공사 현장뿐 아니라 산사태 우려 및 호우 피해 지역이나 시설 등 모든 곳을 점검하라"며 "도민 누구나 안전 관련 문제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도민제보시스템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한편 추 지사는 지난 6일에도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장마 전망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추 지사는 ▷부단체장 중심 대비태세 확립 및 상황총괄관리 ▷산사태·하천·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3대 유형 중심의 사전 예찰 및 점검 등 사전통제 ▷주민대피지원단 등 활용 우선대피대상자 지원체계 정비 및 사전대피 ▷대피발령 필요 시 재난 예·경보시설과 민방위 경보시설 적극 활용으로 대피명령 및 긴급상황 전파 등을 지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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