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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국내 첫 자율주행 화물차 정식 운행 돌입…군산~대전 118km 주 3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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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국내 첫 자율주행 화물차 정식 운행 돌입…군산~대전 118km 주 3회 운행
  • 정은영 기자 jey@csnews.co.kr
  • 승인 2026.07.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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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진(이하 한진)이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화물차를 활용한 유상 화물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진은 25톤 자율주행 화물차 실증사업을 마무리하고 운행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운행 구간은 전북 군산항에서 한진 전주택배터미널을 거쳐 대전 메가허브까지 118km다. 주 3회 운행되며 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석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탑승한다.
 

▲한진의 자율주행 간선 차량. 사진=한진
▲한진의 자율주행 간선 차량. 사진=한진

이번에 투입되는 25톤 자율주행 화물트럭은 거점 간 대량의 택배화물을 운송하는 일명 '간선 트럭'이다.

이번 자율주행 화물차 상업 운행은 정부 출연 연구기관 및 자율주행 기술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지원인프라 조성 사업' 일환으로 한진은 지난 2023년 9월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이하 JIAT), LX공간정보연구원,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공동 협력 체계(MOU)를 구축했다. 이후 단계별 자율주행 실증사업이 진행됐고 이번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유상화물운송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실제 운행이 가능해졌다.

협약 당시 노삼석 한진 대표와 조현민 사장은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 행사에서 전용 시험도로인 '새만큼 테스트 베드'를 자율운송 차량으로 주행하며 자율운송 상용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한진은 자율운송 차량이 택배터미널 입차부터 대기, 하역장 진입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관제, 인지장비 등을 갖춘 최첨단 터미널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도로 위에서 축적한 자율주행 기반 운송 데이터와 다각적인 운영 경험으로 향후 스마트 물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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