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업은 집 안팎의 일상을 배경으로 한 스머프의 세계관과 공간별 청소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카트클리닝의 브랜드 방향을 결합해 기획됐다.
유한킴벌리는 어린 시절 스머프를 접한 35~45세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는 동시에 신혼부부와 자취생 등 20~30대 소비자에게도 편리하고 개성 있는 청소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 제품에는 여름철 주방 위생 관리를 위한 청소용품이 포함됐다.
대표 제품인 ‘하루 한 장 더 버블 미니롤 수세미’는 국내에서 생산한 멜트블로운 원단을 적용한 일회용 수세미다. 사용 후 바로 교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폭 11㎝의 소형 롤 형태로 제작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은 블루와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같은 원단을 적용한 ‘물자국이 안 남는 유리거울티슈’도 선보인다. 유리와 거울 표면의 물기를 빠르게 제거하고 스크래치 발생 가능성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장마철 습기 관리 수요를 겨냥한 제습제도 협업 제품군에 포함됐다.
용기형 제품인 ‘더 보송 파워 습기제거제’는 구슬 형태의 염화칼슘을 적용해 수분 흡수 속도를 높였다. 파우치형 ‘사계절 제습제 옷장 쏙’은 제품 중량 대비 최대 400%의 흡수율을 갖췄다.
옷장과 신발장을 비롯해 골프백과 캠핑용품 등 야외용품 보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흡수 성능은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협업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스머프 마그넷 6종 가운데 1종을 무작위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피죤은 지난 4월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섬유유연제 ‘초고농축피죤 체리블라썸’과 섬유탈취제 ‘스프레이피죤’의 포켓몬 에디션을 출시했다. 체리블라썸 제품에는 피카츄와 팽도리, 스프레이피죤에는 향에 따라 푸린과 피카츄, 마자용 캐릭터를 적용했다.
이어 5월에는 초고농축피죤 오리지널과 실내건조 제품에도 포켓몬 디자인을 적용한 협업 상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생활용품 업체들이 제품 기능을 세분화하는 동시에 캐릭터 협업을 통해 기존 고객과 젊은 소비자층의 관심을 함께 끌어내는 모습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