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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스팸차단 전 고객 적용…신종·변형 스팸까지 걸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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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스팸차단 전 고객 적용…신종·변형 스팸까지 걸러낸다
  • 이범희 기자 heebe904@csnews.co.kr
  • 승인 2026.08.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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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스팸 차단 기능을 KT 및 KT 알뜰폰 이용자 전체로 확대 적용했다. 기존 키워드 방식으로 걸러내기 어려웠던 변형 스팸까지 실시간으로 분석해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AI 기반 실시간 스팸차단 기능을 기존 '(안심)스팸차단 서비스'에 적용해 지난달 29일부터 전 고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AI가 문자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스팸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모델들이 광화문 KT플라자에서 AI 스팸차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KT 제공
▲모델들이 광화문 KT플라자에서 AI 스팸차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KT 제공

KT에 따르면 'AI 스팸차단'을 전 고객으로 확대 적용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오차단율은 0.003%를 기록했고 관련 고객 문의(VOC)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KT는 이달 중 '스팸차단 실시간 알림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AI 기반 보안 서비스 확대도 이어가고 있다. KT는 지난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공공형 AI 메일보안'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랜섬웨어와 피싱메일 등 이메일을 통한 사이버 위협을 AI 기술로 탐지·차단하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로, 공공기관과 국립대학교 등 공공·교육기관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KT는 문자 스팸 차단에 이어 이메일 보안까지 AI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고객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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