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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사, "돌봄이나 성폭력 피해자 지원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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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사, "돌봄이나 성폭력 피해자 지원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일"
  • 이예원 기자 wonly@csnews.co.kr
  • 승인 2026.08.28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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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여성·가족 정책과 장애인 생활체육 현장을 잇달아 찾아 도 차원의 지원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추 지사는 28일 이천시 증포동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신청사를 찾아 돌봄과 성폭력 피해자 지원 등 인공지능(AI)이 대신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재단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업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도여성가족재단 청사 이전 기념식에서 "여기까지 오는 데 시간이 꽤 걸려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취지는 좋지만 실무자들은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수원 밖에 있다고 관심을 주지 않는다면 이전한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원들과 신청사에 와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재단이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의 정책간담회 개최를 약속했다. 사진=경기도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의 정책간담회 개최를 약속했다. 사진=경기도 

특히 추 지사는 AI 시대에 돌봄과 성폭력 피해자 지원 등 사람의 역할이 필요한 영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 지사는 "AI 시대에서 AI가 대체할 수 없는 영역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모성에 따른 돌봄의 영역"이라며 "돌봄이나 성폭력 피해자 지원 등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일이니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8일 가평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사진=경기도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8일 가평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사진=경기도 
이날 추 지사는 가평군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도 참석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지사는 "장애인이 운동하기 위해서는 비장애인보다 더 큰 결심과 불편이 수반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장애를 장벽으로 만드는 우리의 사회 환경을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애인이 운동하고 싶을 때 큰 결심 없이도 할 수 있도록 장애인생활체육이 우리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그 길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공간인 반다비 체육센터 등을 확충하고 지역별 여건과 장애 유형을 고려한 프로그램 및 지도 인력도 보다 촘촘하게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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