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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5200억 규모 토목사업 2건 수주…4년 연속 조 단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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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5200억 규모 토목사업 2건 수주…4년 연속 조 단위 수주
  • 곽지우 기자 jiwoo94@csnews.co.kr
  • 승인 2026.09.22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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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이 9월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등 총공사비 약 5200억 원 규모의 대형 토목사업 2건을 확보했다. 올해 누적 수주액이 약 1조1200억 원을 기록하면서 4년 연속 연간 수주액 1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 18일에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2공구 적격자 선정 심의에서 대보건설 컨소시엄이 낙찰자 지위를 확보했다. 해당 공사는 경기 김포 풍무동에서 인천 검단신도시를 잇는 5.8km 구간으로 총공사비는 4300억 원이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인천 계양구 상야동에서 검단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거쳐 강화군 강화읍까지 약 30km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3조 원 규모 사업이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2공구 조감도. 사진=대보건설
▲계양~강화 고속도로 2공구 조감도. 사진=대보건설

앞서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2공구도 수주했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 약 171만㎡ 부지에 주거·산업·상업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941억 원이다. 준공 목표는 2032년이다.

올해 들어서는 약 2800억 원 규모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공사 3공구와 고양창릉지구 열수송관공사 1단계 등 토목사업을 확보했다.

건축부문에서는 도화 B-3블록과 양주회천 A-23·A-4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송담고등학교 신축공사, 여주시 신청사 공사 등에 참여했다. 2740억 원 규모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공공형 지식산업센터와 남양주왕숙2 A8·A12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도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2023년 1조1170억 원을 시작으로 2024년 1조6820억 원, 지난해 2조 원이 넘는 수주고를 기록했다. 올해도 9월 1조 원을 넘기면서 2023년 이후 4년 연속 연간 수주액 1조 원 이상을 달성했다.

2023년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6공구를 비롯한 공공 토목사업이 실적을 견인했고 2024년에는 수주액이 전년보다 약 50%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GTX-B 3공구와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등을 확보하면서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수주액 2조 원을 넘어섰다.

대보건설은 공공공사와 토목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공식 자료에 따르면 공공 토목·건축을 기반으로 철도와 공공주택, 민간투자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으며 7만 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시공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향후 용인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기술형 입찰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 "수주 확대로 신입사원 공개채용도 계획하고 있어 청년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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