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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멤버십·차량 관리 서비스 확대 잰걸음..."오너 경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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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멤버십·차량 관리 서비스 확대 잰걸음..."오너 경험 강화"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6.09.22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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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멤버십과 차량 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차량 구매 고객의 오너 경험 강화에 주력하기 위한 행보다.

여행·미식 등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에어포트 서비스와 차량 내 정비 예약, 방문 정비 등을 통해 차량 관리 편의도 높이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5월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서클’을 선보였다. 서클은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과 미식, 라이프스타일 관련 혜택과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서클은 차량 구매 금액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누적 실적을 기준으로 회원 등급을 구분한다. 등급은 ▲프렌즈 ▲오팔라이트 화이트, ▲하이테크 실버, ▲칼라하리 골드, ▲나이트 블랙 등 5단계로 구성된다.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오팔라이트 화이트 이상의 등급이 부여된다.
 

▲벤츠코리아는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과 미식, 라이프스타일 관련 혜택과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서클’을 지난 5월 공식 출시했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벤츠코리아는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과 미식, 라이프스타일 관련 혜택과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서클’을 지난 5월 공식 출시했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회원에게는 호텔 예약과 커피·외식 브랜드 할인, 제휴 브랜드 혜택, 차량 시승 및 브랜드 행사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하이테크 실버, 칼라하리 골드, 나이트 블랙 등 상위 3개 등급 고객에게는 여행과 미식,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별도 프리미엄 패키지도 운영된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손종원 셰프와 공동 개발한 ‘1886 독일 치즈케이크’ 출시 행사를 열고 서클 회원을 초청했다. 6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차량 관리 부문에서는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어포트 서비스’는 공항 이용 고객이 지정 장소에 차량을 맡기면 주차대행과 실내 보관을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환까지 진행하는 서비스다. 벤츠코리아는 2023년 12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에어포트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지난 3월 김포국제공항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2023년 11월 1일 이후 신차 구매 고객은 신차 구매 후 3년 또는 10만km 중 먼저 도래하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 기간 내 최대 3회 이용할 수 있으며 전기차 고객은 같은 기간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인천공항에서는 무료 셔틀과 차량 클리닝, 전기차 충전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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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는 지난 3월 수입차 업계 최초로 온보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했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정비 예약 과정도 간소화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3월 수입차 업계 최초로 온보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했다. 온보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별도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접속하지 않고 차량 중앙 디스플레이에서 정비 필요 항목을 확인하고 서비스센터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전문 테크니션이 고객을 찾아가는 ‘모바일 서비스’도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이다. 전국 11개 공식 파트너사가 정비 장비를 탑재한 EQB와 GLB 차량을 활용해 고객이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정기점검과 경정비를 제공한다. 소모품 점검과 컨트롤 유닛·전기 부품 진단, 리콜 작업 등이 대상이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5월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 체험 공간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을 열며 오프라인 고객 접점도 확대했다. 신차 공개와 고객 행사,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등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개관 두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5만 명을 넘어섰다.

신차 출시도 대거 예정돼 있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전동화 신차 4종과 부분변경 모델 6종 등 총 10종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부분변경 S-클래스와 마이바흐 S-클래스는 고객 인도가 진행 중이다. 일렉트릭 GLC와 일렉트릭 CLA는 각각 지난 7월과 9월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두 전기차의 고객 인도는 4분기 시작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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