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가족여행으로 다낭으로 출국하는 길에 신라면세점에서 주류 한 병을 구매했습니다.
이후 다낭 호텔에 도착하여 주류를 확인해보니 사진과 같이 누수가 있었습니다.
도저히 셀 이유가 없는데 왜 그런가 싶어 자세히 확인해보니 밀봉을 보장하는 스티커가 뜯어져 있었고 코르크가 돌아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신라면세점에 문의를 했고 돌아온 답변은 주류를 다시 갖고 돌아와야 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하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입장에서는 누수가 발생하는 상황인데 캐리어에 넣어서 다시 가져가기에는 캐리어와 의류가 걱정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신라면세점측에 문의를 했더니 공병을 구해서 거기에 담아오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새상품을 제값에 구매를 했고 상품이 밀봉스티커가 뜯어져있는 중고 상품이 왔다는 것 자체가 정말 어이가 없었는데
부모님 모시고 여행온 저희가 공병을 구해서 다시 담아가져가야하는 수고로움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저희는 화가 너무 나서 술을 캐리어에 담지도 못하고 여행지에 놔두고 와버렸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신라면세점에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