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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죽을 자신 있어?~같이 뛰어 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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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죽을 자신 있어?~같이 뛰어 내리자"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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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0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칠암동 진양교에서 A(38), B(32)씨 등 2명이 15m 다리 아래 남강으로 뛰어 내리는 것을 행인이 발견, 119 소방서에 신고했다.

A씨와 B씨는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10여분만에 구조됐으나 A씨는 병원 치료 중 숨졌고 B씨는 다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사회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배회하다 진양교 위에서 "죽을 자신이 있느냐"며 얘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다리 난간을 넘어 차례로 뛰어 내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함께 자살방조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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