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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3년만에 드라마 복귀, 김수로-유승호 등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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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3년만에 드라마 복귀, 김수로-유승호 등 빵빵~
  • 스포츠연예팀 k87622@csnews.co.kr
  • 승인 2009.11.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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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드라마 '공부의 신'(가제)로 3년 만에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24일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측에 따르면 배두나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일본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곤 사쿠라'를 원작(국내 번역본 제목 '입시 최강전설: 꼴찌, 동경대가다!')으로 한 KBS 월화드라마에서 영어 선생 한수정 역을 맡았다.

지난 2007년 9월 종영한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이후 3년여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극중 한수정은 오합지졸들이 모여 있는 파산 직전에 처한 병문고의 영어교사로 천성이 여리고 착한데다 계산적이지도 못하지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최고 명문대 입학을 위해 입시특별반을 결성하고 강도 높은 교육을 지향하는 변호사 강석호(김수로 분)와 갈등을 겪지만 결국 강석호를 물심양면 도와주는 동지이자 이상적인 교사로 변하게 된다.

최고 명문대에 가기 위한 치열한 입시 전쟁을 치르게 될 황백현 역에는 선덕여왕에서 김춘추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캐스팅됐고 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괴물'의 고아성도 학생 역으로 캐스팅됐다.

'공부의 신'은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천하무적 이평강'의 후속작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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