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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나는야 방송계의 '국밥'이자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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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나는야 방송계의 '국밥'이자 '마술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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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국밥’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12월 1일 방송된 KBS 2TV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 시즌2)에 이경실, 김지선 등 절친한 동료들과 함께 출연했다.

강수정은 “프로그램을 그동안 다섯 개 정도 말아먹었다. 그것도 아주 짱짱하게 잘 나가던 프로그램들이었다" 며 "그래서 이경실씨가 국밥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 밝혔다. 어느날은 정선희가 전화를 해 '혹시 일본에서 마술을 배우냐'고 묻더니 '손만 대면 프로그램이 사라지는 마술를 하고 있지 않냐'고 설명했다는 것.

또한 예능 프로그램 ‘여걸파이브’ 첫 출연 시 이경실이 자신의 튼튼한 하체를 두고 놀려 그에 대한 충격으로 녹화 도중에 뛰쳐나간 일화를 소개했다.

이에 이경실은 “뉴스 진행은 상체만 주로 나와 모르다가 예능을 같이 하면서 강수정의 하체가 통통한 줄 알았다. 강수정의 다리는 김장 무 다리였다”고 거침없이 폭로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강수정을 비롯해 이경실, 김현철, 김지선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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