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천사 차인표가 이번에는 '단비'팀과 함께 담낭암 말기 김순진 씨의 감동 결혼식을 돕는다.
차인표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단비'에 특별 출연했다.
3일 방송에는 배우 류승수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MC 김용만, 윤두준(비스트), 안영미, 탁재훈, 김현철, 정형돈과 함께 담낭암 말기의 김순진씨의 뒤늦은 결혼식을 후원했다.
특히, 차인표는 갑작스러운 섭외에도 기획 취지를 듣고 흔쾌히 결혼식 사회를 수락해 '선행천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차인표와 함께 엄지원, 박시은, 황보, 주영훈, 이윤미, 리키김, 심태윤, 김태형 등이 소속되어 활동 중인 '컴패션 밴드'도 이번 선행에 동참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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