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신(新) 가격정책`을 표방하며 생필품 가격 인하에 나선 신세계 이마트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카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인하했다고 29일 밝혔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6개 묶음 상품은 종전보다 12.1%가량 내린 4천350원에 판매된다.
이마트는 또 오뚜기, CJ제일제당, 대상, 이마트 PL(자체상표 부착) 상품의 카레 20종을 15~50%가량 인하한 것을 비롯해 아동용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상품 총 60종의 가격도 내렸다.
이마트 관계자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대형마트에서 기획상품으로 출시돼 가격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핵심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인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이버카페 우유연구소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