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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는 경찰관'거리서 20대 여성 엉덩이'더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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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는 경찰관'거리서 20대 여성 엉덩이'더듬'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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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대문경찰서는 도심 거리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서모(41) 경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서 경사는 지난 19일 오후 10시40분께 서대문구 북아현동 거리에서 행인 A(27.여)씨의 엉덩이를 수차례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광경을 본 다른 여자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되고서 "술에 많이 취해 당시 상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별도의 진상조사를 벌여 서 경사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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