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6월 애플 ‘아이폰’의 대항마로 출시한 갤럭시S는 지난달 말까지 공급 기준 누적 판매 70만대를 돌파, 점유율 63%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갤럭시S는 삼성전자의 1기가헤르쯔(Ghz) 프로세서와 512MB RAM을 탑재하고 내장메모리를 16GB까지 확장했다.
또 9.9밀리미터(mm)의 얇은 두께에 4.0인치 슈퍼 아몰레드 액정, 500만 화소 카메라, DMB안테나, 외장메모리 슬롯 적용하고 최신 와이파이 모듈(802.11b/g/n), 착탈식 배터리, 지상파DMB, 최신 동영상코덱(DivX, MKV, Xvid, MPEG4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S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SK텔레콤 T스토어, 삼성전자 삼성앱스 등 3개의 앱스토어를 지원해 타 안드로이드폰 대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활용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갤럭시S 후속모델 ‘스노우 화이트’ 컬러 모델을 출시해 여성고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