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BS2TV '여유만만'에서는 이원승이 가족들과 커플티를 입고 여름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이원승은 7살 이진구 군과 4살 늦둥이 아이들을 위해 직접 물고기를 잡고 식사를 준비하는 등 부성애를 보여줬다.
이원승은 "여행을 와서 남편으로 아빠로서도 참 많이 부족했구나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원승은 1983년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독특한 외모 등으로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인기를 받았다.
한편, 이날 이원승과 아내 김경신씨가 출연해 7년차 결혼생활과 결혼배경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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