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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1년형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90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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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1년형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90종 출시
  • 안광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6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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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스탠드형 26종과 뚜껑형 64종 등 김치냉장고 신제품 총 90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스탠드형은 칸별 냉각기로 김치가 가장 맛있게 보관되는 -1.2℃를 상시 유지하는 독립냉각 플러스 기능을 갖췄다. 또 냉기를 오랫동안 머금을 수 있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한 쿨링홈바를 채용해 김치를 아삭한 상태로 오랫동안 보관해 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중실은 서랍의 6면을 모두 철판으로 감싸는 직접냉각방식이 적용돼 차가운 땅속의 김칫독에 김치를 통째로 묻어놓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김장김치와 계절김치를 구분해 보관하는 맛 관리 프로그램 외에 스마트에코 시스템과 수분 조절 기술이 적용됐다. 김치뿐 아니라 곡류, 육류, 어류, 야채 등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손잡이를 누르면 가볍게 서랍이 열리는 이지 핸들과 살짝만 밀어도 서랍이 빨려 들어가는 오토클로징 기능도 갖췄다. 

명품 패턴 디자이너인 카렌 리틀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갤럭시 블랙, 퀸스가든 럭셔리 등의 프리미엄 패턴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가격은 스탠드형이 130만~240만원, 뚜껑형은 50만~140만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제승 전무는 "지펠 아삭은 정성 들여 담근 김치를 오랫동안 아삭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맛'을 지키는 데 주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 25명의 아삭 체험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해 밝고 친근한 모습으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탤런트 이승기를 올해도 김치냉장고 모델로 내세워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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