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올 킬, '택신' 앞에 SK텔레콤의 패배는 없었다.

24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3라운드 3주차 3경기에서 SK텔레콤은 김택용의 마무리 끝에 웅진을 4대3으로 물리쳤다.

3:2로 뒤지던 상황에서 웅진은 저그 에이스 김명운을 출전시켜 정명훈을 잡아냈다.

이에 SK텔레콤은 김택용을 출전시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승리로 SK텔레콤은 17승 7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웅진은 10승 13패로 8위에 머물게 됐다.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3라운드 3주차 3경기

SK텔레콤 4 vs 3 웅진
1세트 써킷브레이커 정윤종 승(프) vs 박상우 패(테)
2세트 피의능선 정윤종 패(프) vs 김민철 승(저)
3세트 태양의제국 이승석 패(저) vs 김민철 승(저)
4세트 포트리스SE 정명훈 승(테) vs 김민철 패(저)
5세트 라만차 정명훈 승(테) vs 윤용태 패(프)
6세트 이카루스 정명훈 패(테) vs 김명운 승(저)
7세트 벤젠 김택용 승(프) vs 김명운 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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