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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CCTV 분석 "피해자와 진술 엇갈려 사고영상 국과수 정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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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CCTV 분석 "피해자와 진술 엇갈려 사고영상 국과수 정밀조사"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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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예슬의 뺑소니 관련 CCTV 영상을 정밀분석 의뢰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한예슬의 교통사고 당시 현장이 담긴 영상을 보내 정밀 분석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CCTV는 약 20초 분량으로 한예슬의 승용차가 주차장에 들어와 피해자 도씨의 엉덩이 쪽을 사이드 미러로 치고, 도씨가 휘청 거리며 쓰러지는 모습과 경비원이 다가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경찰은 CCTV를 정밀 분석해 도 씨가 실제로 차량에 치였는지 여부와 전치 2주 타박상의 진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후 처리 과정에서 한예슬측과 도모씨의 진술이 일치 하지 않는 점도 경비원을 상대로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예슬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 “사고 직후 사과를 했지만 무서워 차에서 내리지는 못했다”며 “다음날 매니저를 통해 도 씨와 합의를 시도했지만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예슬 측은 이를 증명할 녹취록을 경찰에 제출한 상태다. 이에 도씨는 “한예슬이 뺑소니를 쳤다고”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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