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의 출연자 중 기립박수를 받은 가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주인공이 임재범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지난 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첫 탈락자가 결정되는 이날 녹화 현장에서 7인의 출연자들은 이전보다 더욱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위에 올랐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한 가수가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보였고 관객들도 따라 우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가수의 노래가 끝난 뒤에는 청중평가단 전원이 기립박수로 환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에 시청자들은 기립박수를 받은 가수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각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지난 주 건강이 악화되 병원을 찾은 임재범이 기립박수를 이끌었다는 후문과 소녀시대의 노래를 부른 윤도현이 탈락했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나가수' 2차 경연 녹화분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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