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에 미쓰에이(missA) 멤버 수지의 가족이 최초로 출연한다.
13일 방송될 예정인 '달고나'는 광주가 고향인 수지의 부모님과 남동생, 학창시절 친구들이 총출동했다.
바쁜 활동으로 고향에 자주 내려가지 못 했다는 수지는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 얼굴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수지는 데뷔 이후 딱 한 번 고향에 내려왔던 것.
이날 방송에서 수지의 남동생은 단연 화제였다. 누나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갓 변성기를 지난 개성있는 목소리로 수지 남동생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남동생다운 면모를 풍기며 데뷔 전 누나의 모습을 폭로해 좌중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반면 수지의 부모님은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낭독해 수지의 얼굴은 눈물바다가 됐다.
오는 13일 ‘달고나’에서는 수지의 고향 일가친척들까지 총출동해 다채로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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