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의 일본 반응이 화제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나는 가수다'를 본 일본인들의 반응이 게재됐다.
일본 누리꾼들은 첫 번째로 경연에 나선 임재범에 대해 “굉장한 저음이다”, “카리스마 넘친다”, "뭔가 다른세계의 음악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김연우에 대해서는 “이 가수의 이름이 궁금하다”, “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편안하게 부른다"라고 평했다. BMK에게는 “재즈풍이라 조금 지루하지만 목소리가 대단하다”, “선곡이 좀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윤도현은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역시 밴드의 힘이 대단하다", "목소리가 매력적이다”라며 칭찬했고, 김범수에 대해서는 “의상이 재미있다", “굉장히 잘부른다"라고 했으며, 또 보아의 ‘넘버원’을 부른 이소라에 대해서는 “대단한 편곡이다”, “처음부터 소름 돋았다”는 평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선호도 1위를 차지한 박정현에 대해서는 “휘트니 휴스턴 같다”, “뭔가 다른 레벨이다”, “일본에는 이런 가수가 왜 없나”라며 극찬했다.
한편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오는 1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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