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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고속터미널 서울역 사물함 연쇄폭발 "계획된 테러 가능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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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고속터미널 서울역 사물함 연쇄폭발 "계획된 테러 가능성 수사"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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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서울역 대합실의 물품보관함이 잇따라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오전 11시55분께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대합실의 물품보관함에서 부탄가스통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폭발했다.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면서 터미널 내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 등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같은날 오전 10시50분께에는 서울역 2층 대합실 물품보관함이 폭발해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관함에서는 일부 불에 탄 등산용 가방과 부탄가스통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경찰은 물품보관함에서 불이 난 경위와 인근 CCTV를 확보해 동일범에 의해 계획된 테러인지를 수사할 예정이다. (사진=mb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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