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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와인하우스, 약물중독 등 시달리다가 결국 자택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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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와인하우스, 약물중독 등 시달리다가 결국 자택서 사망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7.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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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지난 23일 런던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런던경찰청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54분 런던 북부 캠덴의 아파트에서 와인하우스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은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 와인하우스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영국의 한 매체는 와인하우스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와인하우스는 지난 수년간 약물과 알코올 중독을 겪어왔다. 최근에는 런던에 있는 재활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술에 취해 무대에 늦게 나타나거나 공연 도중 가사를 잊어버리고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등 부적절한 무대매너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와인하우스는 20세 때인 2003년 '프랭크(Frank)'라는 데뷔 앨범으로 명성을 얻은 후 2006년 '백 투 블랙(Back to Black)' 앨범으로 그래미에서 5개의 상을 휩쓸었다.

(사진=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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