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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토피ㆍ 천식 어린이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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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토피ㆍ 천식 어린이 캠프 개최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07.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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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지난 23일 ‘물소리 바람소리 아토피ㆍ천식 어린이 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참석 대상자는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삼례초, 고산초, 동상초) 및 아토피 중심학교(화산초) 학생으로, 실태조사를 통해 최근 1년 이내에 진료 받은 경험이 있는 학생 25명을 각 학교를 통해 추천을 받았다.

이들 학생들은 참여자간 마음의 벽허물기, 유기농 비빔밥 만들기, 밥상머리 교육,  황토목욕, 올바른 보습제 바르기 등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아픔을 가진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삼례초등학교 김도혁(6학년)은 “가려움증 때문에 놀림도 받아  소심한 성격이었으나 오늘 캠프에 참석하고 보니 같은 아픔을 가진 친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지내야겠다”며 자신에 찬 모습 웃음을 띠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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