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0일 스마트 TV를 통한 광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고주가 스마트 TV 광고 플랫폼에 맞춘 광고를 제작해 캠페인을 의뢰하면, LG 스마트 TV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메뉴화면을 보며 해당 광고를 시청하게 된다.
회사측은 스마트 TV 광고는 정교한 타깃팅 광고가 가능하고, 전세계에 판매된 LG 시네마 3D 스마트 TV를 통해 광고가 진행되기 때문에 글로벌 광고주도 효과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의 한 고위 관계자는 "혁신적인 스마트 TV 광고 플랫폼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이 서비스를 내달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실시하고, 점차 유럽과 아시아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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