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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아시아 부품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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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아시아 부품로드쇼' 개최
  • 안재성기자 seilen78@csnews.co.kr
  • 승인 2011.10.30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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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다음달까지 국내 우수 부품 협력사와 함께 중국과 일본 자동차업체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부품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8일 일본 스바루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에는 마쯔다, 24일과 25일에는 중국 길리자동차를 차례로 방문해 친환경·안전·제동·램프·전장 등 부품사들의 주력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로드쇼에는 명화공업과 유라코퍼레이션, 서한산업 등 총 20개사가 총 110여가지의 부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엔진과 변속기, 조향 등의 주요 제품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현대·기아차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는 부품들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동차부품 공급망을 다각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일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중국시장에서 우리나라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아시아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부품 협력사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2002년부터 협력사들과 함께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해외 수출 부품 로드쇼'를 개최해왔다.

  
현대모비스의 한 관계자는 "기존 고객인 스바루, 길리자동차에는 추가 수주를, 잠재 고객인 마쯔다에는 신규 고객 확보에 힘쓰는 한편, 협력사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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