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구청장 유태명)는 재가 암환자들의 자기 주도적인 건강관리 능력과 암치료로 인한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암 환우들간의 정보교류로 치료의지를 북돋아 주고자 12월 20일 ‘희망 더하기 행복’이란 슬로건으로 암환자 자조모임 교실을 운영한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암센터와 연계, 암환자 전문 영양상담사와 함께 ‘암환자의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암환자의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갖는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가 암환자의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 암 환우들간의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고 가족의 상호 지지속에서 두려움 없이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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