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린제이 로한 만남
배우 이정진이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과의 만남에 대해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굿바이 2011'스페셜에 출연한 이정진은 미국 '그래미 시상식' 애프터파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정진은 "(파티에) 아는 사람이 없어 어색해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았다"며 "담배를 태우러 밖으로 나갔는데 옆에서 어느 여자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린제이 로한과의 깜짝 만남에 대해 전했다.
그는 "옆모습이 예뻤는데 린제이 로한이었다"며 "린제리 로한이 '나는 배우다'"라고 소개해 "나도 배우다. 팬이다"라며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후 이정진은 일주일 뒤에 방문한 클럽에서 또 린제이 로한을 만난다. 그는 "경찰차 출동한거 까지 봤다. 그 날이 린제이 로한과 패리스 힐튼이 싸운 날이다. 내가 안다고 하고 (로한)편 들어 줄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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