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혼자 밥먹기 레벨 "당신의 레벨은? 최고 레벨은 혼자 술 먹기"
상태바
혼자 밥먹기 레벨 "당신의 레벨은? 최고 레벨은 혼자 술 먹기"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04 2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혼자 밥먹기 레벨'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혼자 밥 먹기 레벨'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혼자 밥먹기 레벨 1부터 레벨 9까지 총 9단계로 나뉘어 설명되어 있다.

먼저 레벨1은 '편의점에서 혼자 라면 먹기', 레벨 2는 '선불 식당 푸드코트에서 밥먹기', 레벨 3은 '분식집과 김밥천국에서 밥먹기' 등 비교적 쉬운 수준의 혼자 밥먹기 레벨이 정리돼 있다.

이어 레벨4는 중국집, 냉면 집등 추리한 곳에서 먹기다. 약간의 용기를 요하지만 아저씨들 혼자 먹는 경우가 많아 쉽다. 레벨5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버거킹 등인스턴트 점에서 먹기다. 그룹 연인으로 많이 와 용기를 필요로 하나 빠르게 먹고 가는 분위기라 수월하다.

또한, 레벨6은 일식집이다. 세련된 라면집, 세련된 만두집, 전문 요리집 등지에서 먹기다. 대부분 연인이나 그룹이 많아 약간의 용기를 요하고, 레벨 7은 '피자가게 스파게티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기', 레벨 8은 '찜닭 닭갈비 등 먹기' 등으로 조리시간과 많은 사람들의 눈빛을 감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레벨9에서는 '술집에서 혼자 술 먹기'로 혼자 밥먹기 레벨의 끝판왕을 보여 폭소를 자아내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혼자 밥먹기 레벨'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혼자 밥먹기 레벨 공감 100%", "혼자 밥먹기 레벨에서 나는 레벨 3이네", "레벨 9는 진짜 용기가 필요할 듯", "외국에서는 다반사인데 한국만 유독 심한듯", "일본이 더 심하다. 일본은 밥먹을 때 보는 비디오도 있다", "나는 혼자 술 먹어 본 적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화 황해 캡처)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