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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은퇴 계획 "연예인은 내 몸에 맞지 않은 옷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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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은퇴 계획 "연예인은 내 몸에 맞지 않은 옷 같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6.0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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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은퇴 계획을 밝혀 화제다.

유세윤은 4일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Mnet '아트비디오' 제작발표회에서 "연예인은 내 몸에 맞지 않은 옷 같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회사와 재계약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기간이 3년인데 그동안은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계약이 끝나는 대로 연예계에서 은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아트비디오'를 통해 영화계에 도전하게 된 유세윤은 "감독을 하려면 연예인을 완전히 내려둬야 한다"며 아직 사정상 연예인이란 타이틀을 내려놓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특히 유세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재수 없다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연예인으로 재미는 다 본 것 같다. 지금까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은퇴 계획을 밝혔다.

또한, 유세윤은 "연예인으로서의 재미는 느껴 본 것 같다. 여기서 얻는 것이 정말 많다"고 덧붙이며 연예계 생활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엠넷 '아트비디오'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유세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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