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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 계약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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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 계약 1만대 돌파
  • 유성용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10.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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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K3' 계약대수가 1만 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8월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9월 본격 계약에 돌입한 'K3'의 누적 계약대수가 5일 마감 기준으로 1만1천97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K3'는 출시일 기준 19일, 영업일 기준 12일 만에 계약대수 1만 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종전 포르테와 비교해 한 달 정도 빠른 수치다.

특히 계약대수 1만 대는 올해 총 판매목표인 1만9천 대의 50%를 뛰어넘는 수치로 첫 달 성공적인 계약 실적을 토대로 올해 판매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아차는 관측하고 있다.

9월 판매도 18일 공식 출고를 시작한 이래 9일(영업일 기준)만에 3,천616대가 판매됐다.

기아차 측은 'K3'의 인기 비결로 ▲세련되고 역동적인 스타일 ▲뛰어난 성능과 연비 ▲텔레매틱스 서비스 UVO(유보),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등 동급 최초로 적용된 최첨단 편의사양 등 'K3'만의 차별화된 상품성 때문으로 분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뛰어난 스타일, 우수한 상품성 등 기존 준중형과 차별화 된 새로운 가치를 표방한 'K3'에 소비자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며 "준중형 시장에 'K3'가 불러온 신선한 돌풍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1만9천 대의 ‘K3’를 판매하고, 본격 판매가 시작되는 2013년 5만5천 대, 2014년 6만 대로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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