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은 2년 연속 소형 MPV(Compact MPV)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최우수 상품성 만족상을 수상했다.
‘톱3’에 오른 차종은 현대차가 센트, 벨로스터, 아제라(그랜저), 에쿠스, 투싼 등 5개, 기아차가 리오(프라이드), 쏘울, 옵티마(K5) 등 3개로 총 8개 차종이다. 일반브랜드 부문 21개 브랜드에서는 기아차가 5위, 현대차가 6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각각 1계단, 2계단 상승한 순위로, 혼다(7위), 닛산(9위), 도요타(16위) 등 경쟁 브랜드를 모두 제쳤다.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신차품질조사(IQS)와 달리 내외관 스타일, 주행 만족도, 오디오 및 내비게이션 편의성, 실내공간 등 자동차의 성능과 감성적인 부분이 평가에 중요하게 반영되며 1천점 만점으로 높을수록 좋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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