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지난 한 달간 진행한 휴대용 사진 인화기 '포켓포토'의 실생활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1일 서울 청담동 LG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2200건의 아이디어가 응모됐고, 조회수가 6만건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유명 걸그룹 걸스데이가 진행을 맡은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대상과 최우수상 등 우수작 10편에 대해 시상했다.
공모전 대상은 포켓포토로 인화한 사진을 책갈피로 활용한 '포포 책갈피' 아이디어가 선정됐고 SNS로 연인과 주고받은 대화를 간직하는 SNS북, 영어단어장 등 아이디어도 나왔다.
LG전자 허재철 상무는 "공모전을 통해 포켓포토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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