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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역대 최대치보다 3배 많아...연간 300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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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역대 최대치보다 3배 많아...연간 300조 전망
  • 최창민 기자 ichmin9@csnews.co.kr
  • 승인 2026.04.07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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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분기 역대 최대인 57조2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기존 최대 기록 대비 2.8배 많은 규모다.

SK하이닉스의 분기 최대 기록과 비교해도 3배 많다.

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133조 원, 영업이익 57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1% 늘었고 영업이익은 755% 증가했다.

한국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50조 원 기록을 썼다. 영업이익은 당초 시장 전망치인 38조1166억 원을 크게 상회했다.

기존 분기 역대 최대 기록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삼성전자의 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2025년 4분기 기록한 20조700억 원이다. 당시에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영향을 받았으나 올해는 실적 상승세가 더욱 거세졌다.

1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최대치보다 2.8배 많다.

SK하이닉스 역시 2024년 4분기 19조1696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삼성전자의 1분기 수치는 이보다 3배 많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HBM4를 양산 출하했고, 지난 3월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6'에서 차세대 제품인 HBM4E를 공개하며 시장 주도권을 되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200조~220조 원에서 300조 원 안팎으로 상향조정하고 있다.

매 분기마다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올해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00조 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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