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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평택고덕 등 민간참여 공공주택 1만호 공모..."고품질 주택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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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평택고덕 등 민간참여 공공주택 1만호 공모..."고품질 주택 공급 확대"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6.05.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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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고덕 등 총 14개 블록, 8개 패키지에 대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약 1만호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LH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방식이다.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해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LH는 올해 전국 27개 블록에서 약 1만9000호 규모의 민간참여사업 신규 공모를 추진한다. 공동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LH가 직접 시행하는 도급형 민간참여 방식을 적용한다. 사업 착수 시기를 앞당겨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LH는 앞서 지난 4월 인천영종과 양주회천 등 6개 블록, 3000호 규모 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선정을 마쳤다. 해당 사업은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 대상은 평택고덕, 인천검단, 성남복정, 고양창릉 등 14개 블록이다. LH는 오는 7월 사업자를 선정한 뒤 연내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민간참여사업은 민간의 기술과 자본을 활용해 공공주택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식”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공공분양 공급도 이어가고 있다. LH는 6월 1일부터 경기 시흥하중 A1블록 신혼희망타운 317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전용 55㎡ 7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202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LH는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과 서울 은평구 증산4 도심복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증산4구역은 서울에서 추진 중인 도심복합사업 중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사업지로 주택 공급 속도 제고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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