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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톺아보기】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 분상제 적용·3기 신도시개발 수혜 기대...생활인프라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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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톺아보기】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 분상제 적용·3기 신도시개발 수혜 기대...생활인프라 아쉬워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6.06.15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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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 공급을 준비 중이다. 이 단지는 계양테크노밸리 경계와 맞닿은 대단지 아파트로 3기 신도시 개발 수혜가 기대되는 입지다.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는 인천광역시 동양동 458-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 동, 총 1110세대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당초 상반기로 예정된 분양 일정은 10월경으로 연기된 것으로 전해진다.

단지는 계양테크노밸리와 맞닿아 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약 333만㎡ 규모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다. 약 1만7000호의 주택과 판교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자족공간,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가 계획돼 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ICT와 콘텐츠 산업 등 첨단산업 유치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KT, CJ, LG유플러스, MBC, 에스피반도체통신 등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족 기능이 계획대로 갖춰질 경우 배후 주거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에서 인천1호선 박촌역까지 도보 거리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에서 인천1호선 박촌역까지 도보 거리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는 인천1호선 박촌역은 약 1.1km 떨어져 있어 도보로 17분 정도 걸린다. 대중교통을 이용 시 15분 안팎이 소요된다. 현재는 단지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마땅치 않아 정류장까지 1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단지 조성 이후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박촌역을 이용하면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계양역 환승을 이용할 수 있다.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6개 정거장 거리가 된다.

광역교통 개선 대책도 예정돼 있다. 김포공항역~박촌역 S-BRT, 벌말로 확장, 경명대로 확장, 인천공항고속도로 IC 신설 등이 계획돼 있다. 다만 세부 노선과 위치는 향후 기본계획과 설계 과정에서 확정될 예정이라 초기 입주 시점 교통 여건은 변수로 남아 있다.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에서 김포공항까지 차량 거리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에서 김포공항까지 차량 거리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계양 나들목까지는 자차로 15분 정도 걸린다. 이를 통해 서울과 경기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벌말로를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도 차량으로 20분 안팎이면 도착 가능하다.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에서 인천당산초까지 도보 거리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에서 인천당산초까지 도보 거리

단지와 가장 가까운 인천당산초는 약 1.1km 떨어져 있어 도보로 15분 정도 걸린다. 가까운 중학교인 인천동양중은 약 1.6km 거리로 도보 20분 정도 소요된다.

단지 5분 거리에는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계양학교 부지가 있다. 계양학교는 유치원, 초등, 중등, 고등 전공과를 둔 특수학교다.

계양테크노밸리 내 초등학교 신설도 추진되고 있다. 계양1초는 2029년 3월, 계양3초는 2029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통학구역과 배정 학교는 향후 교육청 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에서 양지말어린이공원까지 도보 거리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에서 양지말어린이공원까지 도보 거리

단지 바로 앞에는 경인 아라뱃길 산책로가 있다. 약 1.2km 거리에는 양지말어린이공원이 있고 약 1.4km 거리에는 동구제산이 있다.

생활 인프라는 개발 진행 중이다. 계양테크노밸리와 주변 주거지가 현재 조성 중인 만큼 초기 입주 시점에는 상업시설과 대중교통 등 생활 편의성이 완성되지 않았다. 다만 신도시 조성이 진행되면 생활 여건은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 조감도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 조감도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라 전용면적 84㎡ 기준 7억 원 초중반 수준이 거론된다. 같은 계양테크노밸리 A2블록 공공분양은 2024년 본청약 당시 전용 84㎡ 평균 공급가격이 5억7000만 원 수준이었다. 올해 나온 A9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은 전용 55㎡ 5층 이상 기준 주택가격이 4억9632만~4억9999만 원 수준이다.

전용 55㎡가 이미 5억 원 안팎까지 올라온 점을 감안하면 민간 브랜드 단지인 인천 계양 카이브유보라 전용 84㎡는 6억 원대 중후반보다는 7억 원대에서 분양가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부동산 커뮤니티 이용자는 “3기 신도시 경계와 맞닿아 있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계양테크노밸리 개발이 본격화되면 주거 수요도 따라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입주 초기에는 교통과 상권, 학교 배정 등 인프라가 완전히 자리 잡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계양테크노밸리 주변은 향후 개발 기대감이 큰 지역”이라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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