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신작은 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 어웨이크닝(이하 이클립스)이다. 이클립스는 엔픽셀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신작으로 9월 10일 출시된다.
이 게임은 MMORPG 장르 본연의 성장과 경쟁의 재미를 유지하면서 플레이 부담을 낮춘 ‘MMOLit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저는 시간 기반의 성장 콘텐츠인 '성소', 무기 선택과 스킬 융합 시스템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선택형 PvP(플레이어 간 전투) 등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에는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 세계’가 출시된다. 도깨비의 세계는 슈퍼캣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2.5D MMORPG 신작이다.
네이버 인기 웹소설 및 웹툰 ‘멸귀수도전’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함한 하이브리드 비주얼을 적용해 레트로한 감성과 입체적인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관은 한국 전통 정서를 담은 도트 아트로 제작됐다.
주요 시스템으로는 ▲직업에 구애받지 않고 12개의 스킬 스타일을 조합할 수 있는 ‘무한 스킬 덱 빌딩’ ▲유저가 직접 자신의 참여 여부를 선택하는 선택적 PvP 시스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활동하는 ‘문파 PvE 분신 파견’ ▲이용자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AI 비서 ‘묘롱’ ▲최대 90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콘텐츠 ‘차원 점령전’ 등이 꼽힌다.

그레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하는 ‘템빨: 오버기어드’도 연내 출시된다.
템빨: 오버기어드는 국내 누적 13억 뷰 이상을 기록하고 아시아 판타지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 인기 1위, 일본 전자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 전체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흥행성을 입증한 글로벌 인기 IP '템빨'을 기반으로 하는 대형 MMORPG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도 넷마블 솔: 인챈트나 제우스: 오만의 신 등 MMORPG에 대한 이용자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보여줬다”라며 “이후로도 이클립스와 도깨비의 세계, 템빨: 오버기어드 등 각기 다른 IP와 게임성을 앞세운 신작들이 연이어 출시되는 만큼 이용자 확보를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출시된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은 출시 당일 오후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이튿날인 27일 오전 6시 구글 플레이 스토어도 1위를 기록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신작이다.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개인·길드·세력 단위의 다양한 경쟁 콘텐츠를 제공하며 비접속 상태에서도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AI 모드와 경제 특화 클래스 ‘아티산’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