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다이소에서 유아 장화가 5,000원에 싸게 팔길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싼 것에 눈독 들여 다이소를 방문한 제 잘못도 있겠지만요.
싼 물건도 좋지만 물건의 내구성, 품질 등.. 특히 유아, 어린이용품은 더 꼼꼼하게
검사하고 실제 사용해 보고 물건을 들여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물건, 싼 물건을 모토로 삼아 너무 검증되지 않은 물품들을 파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한 달 전에 구입한 장화를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폭우로, 신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걸으면서도 물기가 묻으면서 피부가 계속 쓸리니까 아이가 아프다고 했지만
저는 괜한 투정, 어리광, 안아 달라고 하는 줄 알고 괜찮다고만 말하면서
지나쳤습니다.
하루가 지난 오늘 상처가 좀 심한게 아닙니다. 사진처럼...
마음이 아프네요.
싼 물건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우리 시대의 사업자와
빠듯한 생활비로 싼 물건만을 고집하는 우리 소비자와의 사이에
싸지만 좋은 물건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래서 싼 게 비지떡이라는 옛말이 있나하는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다이소 아성산업은 판매 물건을 어떠한 검증 단계를 거쳐 승인을 하는지
아니면 그러한 단계 없이 무조건 싼 가격을 제시하면 물건을 들여 놓은지
확인이 필요하며
소비자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적절한 조치를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