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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쓰레기 투기'논란.. 방송 편집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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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쓰레기 투기'논란.. 방송 편집이 문제?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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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 황찬성의 쓰레기 투기 논란에 대해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7월 21일 방송된 Mnet ‘와일드 바니’에서 2PM 멤버 황찬성이 쓰레기를 무가정보지 거치대에 투기하는 장면이 방송돼 논란이 일었다.

2PM 멤버들이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낸 뒤 클럽으로 이동하는 장면에서 멤버 중 황찬성이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남겨진 쓰레기를 길가에 비치돼 있던 무가정보지 거치대에 투기하고 그냥 지나가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을 탄 것.

해당 장면 자막에는 ‘재범’이라고 표기돼 있지만 한 네티즌이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해당 장면을 캡쳐해 올리며 논란이 증폭됐다.

2PM 소속사 측은 21일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녹화 당일도 들뜨고 흥분되는 모습을 콘셉트로 자연스럽게 행동한 것으로 안다"며 "2PM도 제작진도 미리 논의한 부분이며 촬영한 뒤 쓰레기를 주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장면 논의에 대한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논의한 부분은 아니었으나 사전 논의한 콘셉트에서 2PM 멤버 황찬성이 자연스럽게 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어 "'와일드 바니' 프로그램 자체가 자유분방한 모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행동한 뒤 잘못된 부분은 촬영이 끝난 뒤 바로잡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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