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 상큼 매력녀 황정음이 쇼핑몰 CEO로 변신해 화제다.
인터넷 쇼핑몰 ‘온음’을 오픈해 사업가로 변신한 황정음은 직접 모델로 나서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과거 방송을 통해 잔고가 500원도 안 되는 통장을 갖고 있었다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
관계자에 따르면 ‘온음’은 하루 500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오픈 당일에만 1만 명이 넘는 방문자가 접속해 서버가 다운되기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의상을 구입하거나 예쁜 물건이 있으면 미니홈피에 사진을 올려놓는 게 취미였다. 그러면 지인들이나 팬들이 ‘어디에서 산 옷이냐’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는 게 어떠냐’는 조언에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황정음은 9월 초 방영 예정인 '거침없이 하이킥' 후속작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영어 교사로 등장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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