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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가미, 흡혈곤충 삐용 '리얼 야생' 담아낸 아마존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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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가미, 흡혈곤충 삐용 '리얼 야생' 담아낸 아마존의 눈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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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통해 소개된 아마존 원주민의 복혼문화(폴리가미)와 야생벌레인 흡혈곤충 삐용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은 9개월간의 사전조사와 250일간의 현장 제작을 거쳐 완성됐다. 특히, 국민드라마 '선덕여왕'의 김남길(비담)의 내레이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분은 전체 다큐멘터리 중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슬픈 열대 속으로' 였으며 이를 통해 아마존 원주민의 삶의 모습과 제작진-흡혈곤충 삐용과의 사투(?)가 전파를 탔다.


흡혈곤충 삐용은 제작진의 붉은 반점 등의 수많은 상처를 남겼고 결국 조연출 한 명은 온 몸에 염증이 퍼져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또, 일부다처 일처다부가 혼용된 독특한 혼례문화인 폴리가미와 성기를 그대로 드러내놓고 자연스럽게 뛰어다니는 원주민의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났다.


한편,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포함 총 5편으로 구성된 '아마존의 눈물'은 내달 22일까지 시청자들을 찾는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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