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롯데 마린스의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으로 입국한 김태균으로 인해 일본 언론이 후끈 달아올랐다.
6일 일본에 입국한 김태균을 두고 '스포츠닛폰'은 '마쿠하리의 반초('마쿠하리'는 구단 연고지 지바현의 도시명, '반초'는 야쿠자 조직의 중간보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김태균은 지바 롯데와 약 70억원에 계약을 맺었으며 연봉은 1억 5000만엔 이었다. 김태균은 오는 8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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