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정재인이 일본 싱어송라이터 가수 ‘유이’를 표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장재인은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 오디션에 참가해 자신을 “작사 작곡을 하며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싱어송 라이터”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장제인이 밝힌 이력이 일본의 유명한 싱어송 라이터 유이와 유사한 점이 많아 의혹이 제기된 것.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슈퍼스타K2 희대의 사기꾼 장재인의 진실’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장재인의 행동과 말투 심지어 고교 자퇴 경력과 왕따, 아르바이트로 독학 등 그녀가 방송에서 보여준 모든 것들이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유이와 똑같다”고 비난했다.

한편 가수 유이는 지난 2005년 싱글 앨범 ‘feel my soul’로 데뷔해 2008년에 스페이스샤워뮤직비디오어워드 최우수팝비디오상을 수상한 일본의 인기 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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