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새벽 오산시 부산동 모 편의점에서 만난 A(14.중3)양에게 '함께 술마시기 게임을 하자'며 인근의 비어 있는 아파트로 유인한 뒤 술에 취한 A양을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이 아파트에서 입대를 앞둔 친구의 송별회를 하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양은 사건 당일 오전 6시께 술에서 깨어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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