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배추 한 포기가 1주일 전과 같은 5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는 개당 4천950원으로 한 주 전 가격을 유지했고, 대파는 1단에 3천980원으로 230원 뛰었다.
이마트에서도 이날 배추 1포기 값이 지난주와 동일한 6천450원에 팔리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진행하는 채소 할인행사로 무는 1개에 3천250원, 대파 1단은 3천980원으로 지난 주에 비해 각각 21.7%, 29.9% 싼 가격에 선보였다.
이마트 관계자는 강"원도와 경북 김천, 전북 부안 등에서 채소출하량이 조금씩 늘고 있다"며 점차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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