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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N드라이브 용량 30GB로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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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N드라이브 용량 30GB로 대폭 확대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30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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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요구와 막대한 기술투자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인 N드라이브를 대폭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N드라이브의 개인별 용량을 10기가바이트(GB)에서 30GB로, 개별파일 업로드 용량을 200메가바이트(MB)에서 4GB로 확대했다.

아울러 PC뿐 아니라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윈도모바일폰, 바다폰까지 대부분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특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등에서 촬영된 사진을 N드라이브에 자동으로 업로드 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지난 2월 윈도 32비트용 N드라이브 탐색기를 추가한데 이어 맥(Mac) 및 윈도 64비트 사용자용 N드라이브 탐색기도 출시했다.

N드라이브는 단순 저장공간을 넘어서 파일을 감상하고, 활용하고, 재편집하는 기능까지 서비스하기로 하고 이미 모바일 앱에서 음악파일이나 동영상을 직접 감상하거나 워드, 엑셀, PPT 등 마이크로소프트(MS) 계열의 문서와 한글(HWP) 문서까지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PC에서는 문서 미리보기 뿐 아니라 편집 기능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PC의 특정 폴더에서 작업한 내용이 자동으로 N드라이브에 연동되는 싱크 기능 또한 5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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