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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김 PD 송별회 불참…“변화에 민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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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김 PD 송별회 불참…“변화에 민감해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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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가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출연자 전원과 김영희 PD와의 만남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밤 MBC ‘우리들의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정엽 등이 경기도 일산 부근의 한 호프집에서 김영희 PD와 송별회를 가졌다.

송별회는 김건모에게 재도전 기회를 부여해 시청자들의 반발을 산 것에 대해 MBC가 김영희 PD의 프로그램 하차 결정을 내린 데에 따른 것이다.

김 PD는 이 자리에서 “내가 프로그램을 떠나도 계속 출연해 달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임이 뒤늦게 화제가 된 것은 이날 모임에 MC겸 출연자인 이소라가 참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다.

이에 대해 이소라 측근은 “이소라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리는 콘서트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해명에도 연예계 일각에선 “이소라가 프로그램이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킨 것에 대해 심적 부담이 컸고 이로 인해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불참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은 연출자가 신정수 PD로 교체됐고 방송 포맷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때문에 평소 변화에 민감한 이소라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나가수’는 4월 한 달간 방송을 중단한 후 프로그램 형식을 수정한 후 다시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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